"74"건 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총 7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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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리마를 왜 돈벌레라고 하나요?
A. 그리마를 돈벌레라고 부르는 이유는 옛날에는 집이 난방이 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마가 있는 집이면 난방이 되는 따뜻한 집이면서 외부에서 물건의 유입이 되기 때문에 그리마를 돈벌레라도 불렀습니다. 하지만 요즘 그리마가 집에서 나온다고 부자는 아니겠지요? 그러나 이 약제는 물에 약하므로 비가 오면 효과가 상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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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네가 집안으로 들어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A. 지네는 삼림의 낙엽, 흙 속, 썩은 나무, 돌 밑 등에서 서식합니다. 지네류는 수십 개의 알을 한꺼번에 낳고 암컷이 알을 품으며, 수명은 5년 정도입니다. 지네의 서식처는 대부분이 외부의 광범위한 지역으로 대체로 음습한 장소인 바위 밑, 낙엽 밑 등에서 서식하므로 서식처를 다 찾아내는 것은 무리이며, 불빛에 유인되거나 은신처를 찾기 위해서 실내로 침입합니다. 구제 방법은 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집 근처에 수풀이 우거져 있다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서식처가 광범위하다면 완전하게 구제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지속적으로 외곽에서 실내로 침입을 한다면 화학상에서 백반을 구입하시거나 농약상에 가면 토양살충제를 이용하여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약제를 구입하여 침입하는 지역에 1~2m 간격으로 2~3줄 정도 뿌려 두시면 침입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약제는 물에 약하므로 비가 오면 효과가 상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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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깨끗이 세탁해서 햇빛에 말리면 집먼지진드기가 없어지나요?
A. 가정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하실 수 있는 방법이며 권장하는 방법입니다. 세탁을 하실 경우 80℃ 이상의 온도에서 자주 삶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만 아니라 섬유 속의 진드기 사체까지 완전히 퇴치되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진드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직접 하시기에는 번거롭고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특히, 매트리스나 침규류에는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적인 방제 서비스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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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집에 조그만 지네같이 생긴 해충이 있어요.
A. 지네와 같은 절지동물에는 그리마와 노래기가 있습니다. 모두 다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그리마와 노래기는 2 ~ 5cm정도의 크기 입니다. 그리마는 다리가 긴 편이고 노래기는 다리가 짧습니다. 그리마와 노래기 모두 습기가 있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노래기나 그리마의 경우 벽면 틈새, 낙엽속, 큰돌 하단부, 하수구 벽면 등에서 주로 서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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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빈대에 물리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A. 빈대에 물렸을 경우 우선 물과 비누로 깨끗이 씻은 후 물린 부위에 조치가 필요할 경우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물렸을 경우 부위는 사람에 따라 다르나, 대략 1주일 경과 시 가려움증이 해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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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모기는 교미를 어떻게 하나요?
A. 야외에서 활동하는 모기의 경우 대체로 일몰직후나 일출직전에 1~3m 높이로 결혼비행을 하나 숲모기의 경우에는 1:1로 교미를 합니다. 그리고 가주성 모기인 지하집모기의 경우 1.5㎠ 의 좁은 공간에서도 교미를 할 수 있습니다. 모기 암컷은 대체로 일생에 1회의 교미를 하며 한 번 교미하여 별도의 정자낭에 정충을 보관하였다가 계속 산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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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모기가 흡혈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모기는 암컷과 수컷의 습성이 다릅니다. 모기의 수컷은 과일의 즙, 꽃의 꿀, 수액 등의 수분을 먹는 반면 암컷은 온혈동물의 피를 빨아 피 속의 단백질을 섭취하여 난소 속에 있는 알의 발육이 되어야 산란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산란할 때마다 구기(침)를 이용하여 흡혈을 합니다. 특이하게 지하집모기의 경우 1회에 한하여 흡혈 없이도 산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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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파리는 어떤 병을 전파하나요?
A. 파리는 잡식성이므로 각종 음식물은 물론 사람이나 동물의 배설물과 분비물, 사체, 쓰레기 등을 먹고, 다리의 강모에 묻은 병원균, 5분에 1회이상 보는 변(파리 똥)에 의하여 이곳 저곳으로 날아 다니며 병원균을 전파한다. 전파하는 질병으로는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박테리아성 및 아메바성 적리, 결막염, 콜레라, 결핵, 뇌척수막염, 살모넬라성 위장염, 회충, 이질아메바 등이 있으며 살모넬라성 식중독을 전파하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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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파리는 겨울에도 살아있나요?
A. 파리는 겨울철엔 죽습니다. 파리의 수명은 기껏 해야 7~21일에 불과합니다. 그것도 가장 좋은 환경에 있을 경우에나 수명을 다 누릴 수가 있습니다. 파리가 알을 까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따뜻한 온도, 충분한 먹이, 적당한 습도가 필요합니다. 겨울엔 이 모든 조건이 최악이 되고, 파리는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하실이나 창고, 집 안 구석진 곳, 알을 깔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하고 먹이가 있는 곳에서 소수의 파리들이 살아 남습니다. 겨울을 견뎌낸 소수의 파리들이 다시 번식을 하는데 파리의 번식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한 쌍의 파리가 여름 한 철 동안 퍼뜨릴 수 있는 개체수가 최대 325조9천2백32억 마리에 달한다는 계산을 해낸 과학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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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파리의 행동반경은 얼마나 되나요?
A. 파리는 소형 해충으로 그 행동반경은 500m~1km정도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러나 파리의 경우 자력으로 이동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쓰레기차나 음식물 운반차량 심지어는 비행기까지 무임승차하여 이동을 합니다. 이렇게 보면 행동반경이라는게 무의미 합니다. 시속 120km/h로 달리는 차량에 매달려서 이동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