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건 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총 7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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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미가 없었는데 요즘들어서 보이네요. 어디서 들어온걸까요?
A. 보통 가정집에서 개미가 발생하는 경우는 화분이나 물건, 가구 등이 들어올 때 유입되기도 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주변의 집에서 침입하기도 합니다. 보통의 경우 아파트의 한 세대에서 개미가 발견되면 같은 라인의 세대에서도 개미가 존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파트인 경우에는 아파트 상하층 벽면틈새를 이용하여 침입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실내유입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개미가 고층아파트의 최상층에서도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발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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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애집개미는 왜 없애기가 어렵지요?
A. 야외성 개미의 여왕개미가 1마리인 것에 비해 애집개미 한 군체에 여왕개미가 수십~수백마리가 존재하며 한 여왕개미가 400마리 이상의 일개미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여왕개미는 거의 서식처 밖으로 나오지 않고 내부에서 숫개미와 동종 교미하므로 완전 구제가 힘듭니다. 또한 주위 환경이 악화되면 여러 곳으로 쉽게 분산 / 확산하므로 에어졸 등의 약제를 섣불리 사용하였을 경우 집안 전체로 개미가 확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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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투명물주머니를 달아놓으면 정말 파리가 오지 않을까요?
A. 시장의 음식점이나 좌판에 간혹 물주머니를 달아 놓은 것은 파리를 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파리의 눈이 복안(모자이크)이어서 물주머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크게 보이기 때문에 천적으로 오인하여 주변에 접근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시간의 효과는 있으나 움직이지 않는 것을 확인한 파리는 이를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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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구제 방법이 파리에게 효과적일까요?
A. 파리는 외부에서 발생하여 실내의 음식물 냄새, 불빛 그리고 안정된 기류에 유인되어 지속적으로 침입합니다. 약제를 살포하여 구제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물리적으로 유인물질을 없애면 그 침입 밀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쓰레기통에는 뚜껑을 달아 사용하고, 주변 쓰레기 정리를 하고 침입 경로의 창문 및 출입문을 닫아서 관리하거나 방충망을 설치하여야 침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포충등과 같은 물리적인 포충기구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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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포도를 먹고껍질을 놔두면 작은 파리가 생겨요.
A. 포도에서 발생하는 벌레는 초파리 또는 과일파리입니다. 이 파리는 과일에서 발생하는 효모나 곰팡이류를 먹고 사는 파리로 포도알이 붙는 장소에 500여개의 알을 산란하여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합니다. 알이 매우 작기 때문에 과일을 세척하여도 껍질에 남아 있어 일정온도가 되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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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왜 연간계약을 해야만하나요?
A. 해충은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퇴치하는 것 보다 없는 상태로 유지 관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현재 발생한 피해를 100% 해결했다 할지라도 바퀴는 매일 입고 되는 계란판, 밀가루, 푸대 등 식자재 등이나 사람들의 의류나 가방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쥐는 건물의 주차장이나 외부와 연결된 파이프,하수로 및 출입문의 하단부 등을 통해 계속적으로 침입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바퀴의 경우는 일단 침입하면 암컷 한 마리가 한 달에 800마리까지 번식이 가능하고 쥐의 경우는 1년에 한 쌍이 1,250마리까지 번식할 정도로 번식력이 강합니다. 따라서 침입 초기에 구제가 되질 않으면 2-3개월 내에 많은 양으로 번식한 쥐,바퀴 등을 구제하기 위해 초기 작업과 같이 많은 약제와 인원을 투입해야 하므로 많은 비용이 들게 됩니다. 더구나 쥐,바퀴 등은 야행성이기 때문에 사람이 육안으로는 쉽게 발견하기가 어려워 일단 육안으로 발견된 후에는 이미 수천마리의 바퀴와 쥐가 서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연간 계약에 의한 정기적인 관리가 비용의 절감이나 깨끗한 관리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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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장구벌레란 무엇인가요?
A. 모기는 알, 유충, 번데기 시기를 거쳐서 성충이 됩니다. 모기의 유충을 장구벌레라고도 하며 장구벌레는 고인물에서 서식하며 물속에 있는 유기물을 먹이로 하여 생활합니다. 물 속의 산소로 호흡하지 않고 공기 중의 산소로 호흡을 하므로 항상 물 표면에 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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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모기는 어떤 형태로 겨울을 이겨내나요
A. 숲모기와 말라리아 모기 등과 같은 야외성 모기는 온도가 일정한 하수도, 동굴 등에서 성충으로 월동을 하여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경에 밖으로 나와 활동을 시작합니다. 요즘은 고온현상으로 월동기간이 짧아져 외부의 서식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큰 건물의 정화조나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가주성 지하집모기는 온수 사용으로 인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1년 내내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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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모기에게 잘 물리는 사람과 잘 물리지 않는 사람이 있나요?
A. 모기가 피를 흡입할 대상을 찾을 때는 원거리에서는 사람의 체취, 중거리에서는 이산화탄소 (CO2)발생, 근거리에서는 체온과 체습을 감지하여 이동합니다. 그리고 근거리에서 시각을 이용하여 흡혈대상을 고르기도 합니다. 이 때 흡혈대상 선택의 중요한 인자는 사람의 체온과 체습입니다. 그러므로 체온이 높고 몸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이 모기에 잘 물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기에게 물리지 않으려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샤워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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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쌀에서 벌레가 생겼어요.
A. 쌀에서 생기는 해충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째는 딱딱한 외골격을 가진 저곡 해충인 바구미류입니다. 바구미류는 곡물안에서 서식을 하며 알을 낳고 번식을 합니다. 두 번째는 나방류로 화랑곡나방이라고 하는 종이 대부분입니다. 쌀에서 볼 수 있는 구더기 같은 애벌레가 화랑곡나방의 유충으로 화랑곡나방은 알을 곡물에서 낳고 유층, 번데기 단계를 거쳐 나방이 됩니다. 저곡해충을 제어하는 특별한 방제법은 없습니다. 약제를 살포하면 해충은 죽기는 하지만 곡물을 먹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늘에 곡물을 건조시키거나 잘 씻어서 먹는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