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집은 좀 오래된 한옥집입니다.
며칠 전부터 집안에 이상한 벌레들이 돌아니고 있네요.
깨알보다 더 작은데 주로 겨드랑이 배꼽주변 사타구니 등에서 기어다니다가 마구 깨뭅니다. 일단 물리면 몸이 따끔따금하다가 물린 부분이 빨간색으로 부풀어 오릅니다. 그리고 무척 가렵구요. 어미니께선 쥐이라고 그러시는데요. 주로 낡은집이나 창고 같은데 사는 거라고 그러시네요.
주로 마루에 있을때 사람 몸으로 올라옵니다. 출몰시간은 시도 때도 없구요. 색은 검정색인데 좀 밝은 곳에서 비춰보면 회색빛깔이 돕니다. 크기는 1mm도 안되구요. 하얀색 천을 깔아놓으면 우굴우굴하게 기어옵니다.
이런 벌레도 퇴치할 수 있는지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