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벌레는 갑자기 제 몸위에 척 붙어서 놀랐는데 크기는 2~3mm정도인데
날개가 달려있어요. 팔락 팔락 날라다니는데 그때보면 적갈색으로 보이고 날개를 접은채 있으면 검붉은 색이구요
죽일때 필기구 뒤쪽으로 찍으면 팍 하고 터지는데. 피는 안나오고 액같은게 흘러나오구요.
요몇일새 그런게 부쩍 늘어났네요.
저희집이 봉천동 24층 아파트쪽인데 작년엔 이런 날벌레가 안보이다가 갑자기 생긴거거든요.
제가 피부가 예민해서 그런벌레만 봐도 몸에 두드러기가 날정도입니다.
근데 이 벌레가 하루에도 3마리이상씩 잡아도 계속 나오네요.
엄마가 양파에서 나오는 벌레같다고 해서 양파안을 봐도 안보이구.
형광등 갓안쪽에 벌레시체같은게 보이는데. 형광등 안에다 에프킬러 쏘면 안되겠죠? 아무래도 뜨거운 전기가 흐르는데 화학성분을 발사했다간 큰일날것같고..(정말 벼룩잡으려다 초가산간 태우는 수가 있으니...)
날개를 접을때는 꼭 까만 좁쌀같이 생긴게 날개만 피면 적갈색빛으로 날라다니니.. 너무 짜증나요.
괜히 몸도 근지럽구요.
어떻게하면 업엘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