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원룸에 사는 처자입니다..
좀전에 화장실앞 발깔개 옆에서 작은 은색벌레를 한마리 발견했습니다
길이는 2mm? 3mm정도? 굉장히 작고 은색으로 반짝거리구 얼핏 그림자같은 줄무늬도 보이고.. 더듬이 같은것도 있었던것 같은데 자세히 관찰 못하고 순간적으로 청테이프로 눌러 죽여버렸네요--;;
개미가 나오는 방이라 방 곳곳에 청테이프를 붙여두고 있거든요..ㅜㅜ
(쥔 아줌마한테 건물전체에 개미투성이라고 세스코 불러달랬더니 아줌마가 거짓말을 하시네요.. 전화해봤는데 평수가 작아서 안된댔다고.. 층마다 원룸 6~8개있는 6층건물이 작아서 안되면 세스코는 어디서 일해 이렇게 번창하고 있다는 건지..--;; 그러면서 개미용 레이드 하나 쥐어줘서 그거 뿌려놓고 살고 있답니다 ㅜㅜ 셤만 끝나면 이사갈거에요..)
근데 오늘은 이런 이상한 벌레까지..
좀벌레는 더 크다고 들었는데 혹시.. 좀벌레 새끼일까요? 이제까지 발견된적은 없었는데..
개미땜에 몇주전에 장판 들어봤을때도 못봤거든요..
혹시 화장실 배수구로 이웃집에서 넘어온 녀석일까요?
이게 혹시.. 절 물진않겠죠? ㅡㅡ;;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세스코는 작은평수를 가리진 않습니다. 정말 전화를 하신건지.. 아주머니... 흠..
일단 그 벌레는 좀벌레 입니다. 좀벌레도 1000여 종이 넘으며 크기대로 다양합니다.
화장실 배수구 뿐아니라 모든곳이 위험 지역입니다. 조심하세요.
물지는 않지만 건강에 해롭습니다.
일반 약제로 제어 하시고 화장실은 솔질을 해 주셔야 합니다.
날씨가 추워져 발생 확율이 높은만큼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