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살았고 25년동안 집에서 바퀴를 본건 한번뿐이었습니다
그때 세스코아저씨를 찾았고...다행이 어디서 딸려들어온 그 한마리 뿐인것 같다고 하여 서비스는 받지 아니하였습니다(그 벌레는 죽음)
원룸에서 살고 있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바빠서 며칠동안 청소를 못했더니
오늘 벌레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뭔지 잘 모르겠으나 새끼바퀴로 추정..
어디론가 잽싸게 들어가버리고 잡지를 못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우선 비용...
원룸에 서비스 받기엔 비쌉니다...
가난한 학생이랍니다...원룸용 혹은 10평 이하는 요금이 왜 따로 없답니까..ㅜ.ㅜ
그리고 두번째 질문..
저는 벌레만 보면 주저 앉을정도로 벌레를 무서워합니다
세스코에서 1,2차 서비스해주면 바퀴시체들이 방에 많이 나오는지요
그거 제가 치워야 하는거면 저는 못할것 같아요 덜덜덜,,,,
바퀴한번만 더 죽였다가는 정말 제 명에 못살거 같습니다....-_-;;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충은 게으름의 소산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편리한 것만 추구하고 자기만 아는 인간의 이기주의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