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갑자기 오래된 나무장농밑에서
아주 작은 밤색 벌레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즉 장농과 바닥사이의 그 얇은 틈에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크기는 매우 작아서 1mm정도 될까 말까 입니다
기어다니는데요 아주 천천히 움직이고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 그냥 죽습니다
특히 밤에 많이 나오는데요 그 수가 엄청납니다 하룻밤에만 장농주변에만
몇백마리는 관찰이 됩니다
문제는 이것이 밤에 어머님 주무시는 요를 타고 올라와 어머님의 다리를 무는것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주목할만한점은 장농을 처음에 둘때 바닥이 페이지말라고 그 사이에 두꺼운종이같은것을 접어서 받치지 않습니까?
장농의 각 끝 모서리 부분에요..
특히 그 종이 주변에서 많이 관찰됩니다 물론 종이 아닌부분에도 많치만요
그래서 저는 이것이 장농에서 나오는것인지 아니면 그 바닥에 받친 종이강 오래되서 나오는건지 궁금합니다
생명력도 매우 약해서 손으로 누르거나 해충제 뿌리면 그냥 죽지만..
수가 엄청나고 매일매일 엄청난 수가 출현해서 문제입니다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디카로 찍어서 올려보려했는데 워낙 작아서 잘 안찍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