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원룸에서 자취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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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라면 정말 질색팔색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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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지 1년이 다되가는데
바퀴를 첨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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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톱만한 것 한마리를 봐서 약으로 잡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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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서워서
저녁인데 부엌쪽엔 얼씬도 못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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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을 신청했는데
정말 무서워 죽겠어요
한마리 본것가지고
이러는 건 엄살인가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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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남짓한 원룸이구 학생 신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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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비도 만만치 않구요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정말 죽겠어요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한마리가 우연히 들어왔을 것 같습니다. 원룸이라면 고객님께서 관리만 잘하시면 바퀴를 만나지 않아도 됩니다.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충은 게으름의 소산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편리한 것만 추구하고 자기만 아는 인간의 이기주의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
하지만 집안 다른집에서 유입되는 바퀴는 보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스코를 하지 않은이상 제거는 매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