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오래되서 그런지
손가락 두개만한 바퀴들이 날아다닙니다...
바퀴를 볼때마다 속이 역겹고 기운도 쭉 빠지는것이 집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이사도 생각하고 있는데...
일년전에는 분필같은 약을 그어놓았더니 잠시 사라지다가 약 일년만에 다시 나타나서 인생을 힘들게 하네요...
그 약이 독했던지 도망갔다가 다시온거 같은데
지금은 그 약을 그어놓아도 어디선가 뒤집어서 죽기만 하지
없어질 기미는 보이지 않네요...
그래서 세스코에까지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세스코에서 사용하는 약도 내성이 생기지 않을 까 걱정이 되네요
왕만한 날개를 가지고 엄청난 스피드로 환한 불이 켜져있는 방에서도 돌아다니는 엄청난 바퀴들도 박멸가능하다고 자신하시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