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얼마전부터 잠잘때 자꾸 뭐가 물더라구요.
불켜고 아무리 봐도 벌레는 없고 모기도 안보입니다.
근데 자꾸 가려워서 몇번 이불자리를 바꾸고 잔적도 있긴 했는데요. 요즘엔 티비를 보다가도 인터넷을 하다가도 심지어는 몸 안쪽 안보니는 부분도 자꾸 물립니다. 따끔해서 긁으면 좁쌀만하게 부풀러오르구요..다른 업체에서 집먼지진드기 크리닝을 받아서 메트리스, 이불등 페브릭으로 된 것들을 청소도 다해 봤는데 효과가 전혀 없고 계속 물리는데 혹시 다른 해충이 아닐까요????
그리고 혹시 사람몸에 붙어사는 안보이는 벌레도 있나요? 옛날엔 저만 물렸는데 요즘엔 6살된 딸도 많이 물리더라구요..4개월된 아기도 있는데 정말 걱정이 됩니다. 도데체 이것은 무슨 벌레일까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흡혈진드기가 의심스럽습니다.
흡혈 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세스코에 맏겨 주세요.
서비스 신청 및 좀더 자세한 문의는 세스코 고객센터 1588-1119 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