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지은지 4년되어가는 부모님이 사시는 시골의 일반주택인데요...
어느날 집에방문하니 거실바닦에 하얀 가루들이 떨어져있더라구요.
저의집 거실 천장이 나무 대들보라고 해야하나!! 나무로 되어있거든요..
일전에 어디선가 처음 집을 지을때 쓰이는 목재는 소독처리가 완벽히 되어있는 것을 사용해야하는것 말도 들은 것 같은데 아마 소독처리가 안되었나봐요. 위에 무언가가 나무를 갉아 놓는것 같아요? 좀인가요? 개미인가요?
군데군데 갉아놓은 하얀 자국이 있네요.. 어떻게 생긴놈인지는 확인은 못했습니다.
이러다가 먼훗날 이 해충들이 기둥을 모조리 갉아먹으면 어쩌죠?
우선 임시방편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목재에 있는 벌레가 갈색의 벌레라면 나무벌레류 입니다.
만약 흰개미라면 일반적인 방법으로 제거하기 힘듭니다.
또한 개미가 아닌 나무벌레 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나무벌레는 개미와 매우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이 녀석 또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훈증이라는 방법으로 제거가 가능합니다만... 매우 독한 약제로 현재 세스코에서는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재는 수입시 훈증 처리로 나무벌레와 흰개미를 모두 제거하게 되어있습니다.
고객님께 많은 도움 드리지 못 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