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살던 집에서 이렇게 생긴 거미를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똑같은 이미지를 발견하지 못해서 대충 비슷한 늑대거미류를 올리는데요.
온몸이 완전 까만색이고, 크기는 성인 손바닥크기만하거나..그거보다 조금 더 큰 정도. 사진속의 거미보다 다리가 조금 굵고 짧았습니다.
...그 거미보고 정말 무서워 죽을뻔 했습니다..
무슨놈의 거미가 갑자기 나타나서는 부엌에 자리를 잡고, 꿈쩍도 않는 그 어마어마한 포스란.. 다음날 보니까 물에 빠져 익사하셨더군요.
도대체 무슨 거미인가요...
아.. 그리고 이런게 국내에 있기는 있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큰 거미도 국내에 서식합니다.
주로 흰수염 깡충거미나 꽃거미 등이 우리나라에 서식합니다.
하지만 국내 서식 거미는 맹독성을 갖고 있지 않아 설사 물렸다고 하더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큰 거미를 보셧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휴지로 눌러 버리시거나 다른것을 이용해 집 밖으로 배출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