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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벌레가 뭔지 알려주세요!!!
  • 작성자 궁금맘
  • 작성일 2005.08.10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저희집에 처음보는 벌레가 기어다니는데요...
화장실에서 하루에 3~4마리 정도씩 보입니다.

생김새는 세스코웹사이트 해충정보페이지에서 절지류 그림처럼
새까맣고 가늘고 다리가 많고 머리와 꼬리에 뾰족한 게 있습니다.
길이는 6~7mm 정도인데, 한번은 1~2cm 정도 되는것도 보았네요.

그리고 나무로된 화장실 수납장 뒤에 사는지 그 아래부분에 펜으로 콕콕 찍은듯한 검은 색 물체가 많이 떨어지네요.
개미,파리용 살충제 뿌렸는데도 계속 버젓이 살아서 돌아다닙니다.

이 벌레 어떻게 없앨수 있나요? 별로 피해는 없지만 흉칙하게 생겨서요.

그리고 이건 다른 벌레(?)인데요...
가끔 베란다에 5~7mm 정도 되는 쥐똥처럼 생긴게 하나씩 떨어져 있네요.
냄새가 없고 부스러지는 걸루 봐선 죽은 벌레같은데 형체는 벌레모양은 전혀 아니구 그냥 타원형에 가깝습니다.

1층이라 온갖 벌레가 다 있네요... 빨리 겨울이 왔으면 합니다.
더운 날씨 몸조심 하시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항상 세스코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객님이 문의한 질문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문의하신 해충은 돈벌레라고도 부르는 그리마로 판단됩니다.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히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 (알카리성)=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죽은 벌레는 특별히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답변일 200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