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집이 8~9년된 아파트에요
살고 좀 지나니까 점점 생기더라구요.ㅠㅠ
대표적으로 많이 사는 벌레들을 정렬시켜 볼게요.

1. 화장실에서 생기던데요 거무스름하고 날라니는거고
전 매일 볼때마다 죽이기 땜에 큰건 없는데 몇일전 딱 한번 5mm 정도
되는 것을 발견했어요 날개가 확 보이게 되는거에요 그래서 날개를 숨기고 다니지 않아요. 평소 크기는 1~2mm 정도에요 그치만 색깔이 검해서 잘보여요! 그리고 이 벌레가 화장실에서 생기는게 맞나봐요. 음식점 같은곳 화장실에 가니까 똑같은건데 큰거! (죽이지 않아서) 벽에 막 붙어있어요.

2. 옷장(나무)나 종이에 잘있는벌레인데 그 몸이 정말 작아서 잘 보이지 않고요 누런색이고 크기는 1mm 정도에요. 얘는 가끔 보이는데 없어진줄 알았을 때쯤 또 나타나고 그래요.

3. 날아다니고요 초미니 벌같이 생긴건데요 얘도 좀 작아요
벌은 아닌거 같은데 크면 벌같이 생길거 같아요.
얘는 사람몸에 기어다니면 큰지럽고 따끔하기도 해요.
몸통(날개제외)이 줄무늬도 약간 있는거 같아요.

4. 얘는 딱한번봤는데 더듬이가 있고요 2mm 정도 크기에요
근데 더듬이 끝부분에 아주 조금 검은게 더 진해서 튀었고요
몸통이 바퀴모양이었어요
근데 바퀴벌레치곤 너무 작아서..

정말 벌레 지긋지긋 합니다!
특히 1번 정말 싫어요. 이젠 방과 거실에 모두 나타나서 괴롭힙니다.
예방법이나 박멸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