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욕이.. -_-^ 전 자취하는데요.. 우리집에

여름이 시작되면서 바퀴 새끼들이 판을 치더군여.. 그래서

새끼용 붙이는 약사서 존내 붙이니깐 사라지더니..

1달후쯤.. 진짜 2손가락만한 미친-_-바퀴벌레가 내방아니고 옆방에

것두 가운데 떡하니 뒤집어 있더군여.. 흠..그게 한달전인데..지금도

못치우고 시체 그대로 있습니다 -_- 정말 저는 바퀴벌레 글자만 적는것도

끔찍하구요 ㅠ.ㅠ 죽도록 싫어합니다.. 한번보면 몇일동안 잠도 못자요..

공포증걸림... 방금은 제앞에 창문인데 손가락만한 바퀴가 후드득 날아오더니 다행히 모기장에 걸려서 못들어 오네요.. -_- 젠장....

진짜 없는거 같은데... 가끔식 이렇게 큰것들이 바닥을 기어나오고

이럽니다... 주택이 옹기종기 있어서 옆집에서 오는거 같은데.. 너무큽니다..-_-

아... 잡담은 여기까지하구..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약이란 약은 다써봐서

이번엔 첨 써보는 연막탄 있잔아요.. 약국에서 귀하게-_- 구해가지구

사온건데.. 이거 터트려서 다 멸살시킬려구합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들어보니깐 이거 터트리면 바퀴들 다 튀어나와서 죽는다는군요..

설마 시체가 한박스 나와서 죽어있는건 아닌가요 ㅡㅡ

시체도 못건드리는데.. 정말 터트리기 겁나죽겠슴다 ;;

역막 터트리면 어케되는지 좀 갈켜주세요.. 세스코 부르고싶어도..

집세 내기도 빡십니다.. 돈좀 벌면 부르고... ㅜ.ㅜ 아니면 제 이딱한사정

보시구.. 외상으루 다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