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씻으려고 서랍을 열어보니
글쎄 속옷위로 먼지다듬이 벌레 좀 큰싸이즈가
스멀스멀 기어다니고 있더라구요
정말 안그래도 벌레라고하면 끔찍해 하는데
덜컥하더라구요.. 딴데도 아니고 속옷에..;
보아하니 제 눈에 안보인 걸수도 있겠지만
아주 많은 양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서랍의 속옷을 상자에 보관했는데 아마 그 상자에서
생긴 것 같아서 속옷은 모두 빨고 그상자는 바로 내다 버렸어요.
그리고 가장 독하다는 약을 죄다 뿌리고 선풍이쐬이고 하루정도
열어두었다가 다음날 다 닦고 그 좀약처럼 습기제거하는 약 있죠.
그것도 넣어 두었어요.
근데 이게 아주 작은것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볼땐 없는거 같으면서도 육안으로만 확인이 안될뿐이지
아직도 있을지....... 걱정입니다 -_ㅜㅜ
이거 육안으로 잘 안뵈이나요??
그리고 제가 발견하기 전까진 그냥 뭣모르고 속옷을 꺼내입었는데;;
그럼 그동안 여러모로 해가 되지 않았을까요-_ㅠ
곳곳에 퍼졌다든가; 침대도 살짝 불안하구요..
그랬을 리가 있을까요..............................
그리고 지금 또 속옷넣어놨는데 불안해요ㅠㅠ
그냥 꺼내 입어도 될런지...... 흑흑

사실 저희집 경제적인 사정이 안좋아 죄송하지만 세스코신청은
힘들꺼 같아요 -_ㅠㅠ 그러니 저희 집에서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을
알려주세요 자세한 답변과 -_ㅜㅜ 제가 한게 잘한짓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