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이번 여른 발생한 현상닙니다.
피부의 노출된 부의는 바리지 않고 생깁니다.
처음에는 모기에 몰린 줄 알았는데 그 현상이 모기와는 좀 다릅니다.
한곳에 폭격 맞듯이 생기고
가려움이 심하고 긁으면 피부가 벗겨집니다.
흉터가 심하고 없어질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어머니께서는 피부과에 다녀오셨는데..
모기에 몰린 것이라고 진단하더군요.
집에 바퀴가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 먹바퀴 아니면 독일 바퀴인거 같습니다.
개미도 바퀴와 함께 잘 살아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7:3 정도의 비율로 바퀴가 무척 많습니다.
밤에 모기장을 쳐 놓으면 모기장 않으면 바퀴와 개미가 들으와
마구 돌아 다닙니다.
제 생각에는 모기가 아닌 바퀴에 물려 생긴것 같습니다.
바퀴가 사람도 무나요?
바퀴가 그런것이라면 어떻게 치료하나요?
어떻게 이런 현상을 막을 수 있을 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연막탄을 피워볼까 생각하고있습니다.
바퀴가 무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요. 제 생각엔 모기가 아닐까 합니다.
연막은 사람도 잡습니다. 그리고 잠시 바퀴가 대피하는 효과만 있을뿐 다시 난입하게 됩니다.
일단은 살충제로는 절대 완전박멸을 할 수 없습니다.
어느정도까지는 진압(?)이 가능하지만, 바퀴의 습성과 특성상 살충제로 한마리가 죽었다하더라도 유전하면서 내성이 생기므로 더욱 강력한 해충을 키우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바퀴의 경우는 분변을 먹고, 먹은 것을 토해내며, 심지어 동료의 사체까지 먹으면서 생존합니다.
이런 해충들에게 단순한 살충제로 그많은 개체를 없앨 순 없겠죠? ^^
보통 집안에서 1, 2마리 보이면 보이지 않는 서식처에는 수백에서 수천마리의 바퀴가 서식하는 것이며, 특히 야행성인 바퀴가 낮에도 보이면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발생하지 않게 예방을 하시고, 혹 발생했다 하더라도 음식물을 해충이 닿을 수 없게 하고, 특히 모든 곳에서 수분을 제거하여 해충이 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그래도 심각하게 문제가 되시면(바퀴의 경우 사람머리카락 등 먼지까지 먹고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ㅡㅡ;) 해충방제전문회사에 의뢰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