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라 애들 (4살, 13개월) 을 부득이하게 친정에 맞기고 살고있습니다. 친정이 노인네 둘만사는 집이라 솔직히 지저분합니다.
그리고 동네 자체가 좀 그렇기도 하지만...
친정집의 문제는 개미입니다. 흔히 말하는 불개미가 너무나 많습니다.
먹다남은 음식이나 과자가 떨어지면 떼로 몰려들고, 집안 곳곳 없는곳이 없습니다. 약을 뿌려도 소용없고 인터넷으로 파는 개미약 (치약 타입)을 짜놔도 소용없고 저희 아파트에서 나눠주는 약 (플라스틱 형태)을 붙여놔도 영 소용이 없습니다.
그냥 보이는대로 꾹꾹 눌러 죽이고는 있지만 애들을 맡겨논 상태에서 얼마나 신경이 쓰이는지....
간혹 팔이나 다리가 간지러워 보면 개미가 기어가기도 하고 따끔해서 보면 물기도 합니다.
집이 오래된 연립인데 저희 친정은 2층입니다. 그런데 말을 들어보니 저희 친정뿐아니라 다른집들도 개미때문에 난리인것 같은데...
이런경우도 완전박멸이 가능한가요?
개미때문에 노이로제가 걸려서 일상생활이 힘든지경입니다.
바닥에 있는 조그만 점이나 뭐 그런것만 보여도 개미가 기어가는 것처럼 보이고 ....
완전박멸이 가능하게 여러 방법을 써서 해주세요.
바로 신청하겠습니다.
(전화를 걸었더니 연결이 안돼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개미는 그 생태적 특성상(특히, 애집개미) 한 군체에서 예를 들어 100마리의 일개미가 살충제로 죽었다면 그 군체를 거느린 여왕개미가 자동으로(?) 100마리를 더 생산해내서 군체의 규모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니,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해충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살충제를 뿌려도 뿌려도 계속 생기는 이유를 이제는 아셨을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해충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시는 것이 최선이고요..
발생하였을 때는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완전박멸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만약 집에 있는 개미가 가장 일반적인 가주성 개미인 애집 개미(작고 붉은 빛의 개미) 라고 한다면 일반 살충제로는 방제가 힘이 듭니다.
야외성 개미의 여왕개미가 1마리인 것에 비해 애집 개미는 여왕개미가 수십에서 수백마리 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개미는 굴 밖에서 생활하는 숫자가 전체의10%도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활동하는 일개미만 약제를 사용해 죽인다고 개미문제가 해결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에어졸로는 개미를 잡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유해합니다.
고객님 댁에 있는 개미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2회 서비스를 받으셔야 합니다.
첫번째 서비스때 거의 퇴치는 되지만 여왕개미나 알이 남아있으면 다시 수천마리로 번식하기 때문에 30일 후에 2차 서비스를 통해 완전히 퇴치합니다.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현재 문제되는 개미를 퇴치하기 위해 2회의 초기관리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비용은 30평 이하인 경우 14만원 입니다. 그리나 개미는 아파트의 경우 위 아랫집이나 시장에서 사오시는 반찬거리와 물품 등을 통해 다시 묻어 들어와 번식할 수 있고 이럴 경우 다시 많은 비용을 들여 서비스를 받으셔야 하지만 저희 세스코의 정기 회원으로 가입하신 후 매월 15,000원씩 비용을 내시면 언제든지 저희 전문 세스코맨을 호출하여 무료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고 적어도 4개월마다 방문하여 점검한 후 서비스를 해드려 다시는 개미가 생기지 않도록 해드립니다.
서비스 신청 및 좀더 자세한 문의는 세스코 고객센터 1588-1119 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화 신청을 하시면 저희측에서 전화를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