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우리집에 개미가 있었거든요.
종류는 잘 모르겠지만 적갈색의 일반적으로 집에 많이 사는
조그만한 개미인대요,
제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겨울에는 좀 줄고
여름에는 늘고... 했는데 올 여름은 유난히 많이 늘었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전엔 그런일이 없었는데 한 2주전부터
개미들이 자꾸 쏘거든요.
처음엔 땀냄새때문에 쏘이나 했는데 샤워를 해도 바로 쏘이더라구요.
①왜 갑자기 개미들이 쏘는건지...
②개미한테 안쏘이는 방법은 없는지...
③적어도 자다가 쏘이는 일이 없도록 개미가 침대에 못 올라오게 하는
방법은 없는지...
④개미가 다니는 길목에 소금을 뿌려두거나 개미가 나오는 구멍에 석유나 ⑤물을 한두방을 떨어뜨리면 개미가 없어진다는데 효과가 있는지...
⑥그렇다면 개미가 나오는 구멍은 어떻게 찾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개미는 자신에게 적이된다고 생각하면 공격합니다. 개미를 제거해야만 물리는 것을 막을수 있겠죠.
개미가 다니는 길에 소금이나 석유를 뿌리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내성이 생겨 적응하면 소금위를 지나다니는 개미를 보실수 있습니다.
개미는 그 생태적 특성상(특히, 애집개미) 한 군체에서 예를 들어 100마리의 일개미가 살충제로 죽었다면 그 군체를 거느린 여왕개미가 자동으로(?) 100마리를 더 생산해내서 군체의 규모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니,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해충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살충제를 뿌려도 뿌려도 계속 생기는 이유를 이제는 아셨을 것입니다.
발생하였을 때는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완전박멸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