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항아리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항아리 안쪽과 입구 그리고 바깥쪽까지 흰색 벌레가 무기 많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항아리에 쌀가루가 묻은 것 처럼 보입니다.
작년 여름에도 발생하였는데 올해도 발생하였습니다.
쌀에 관한 Q/A의 내용을 검색하여 보았습니다. 그런데 바구니와
기타 다른 해충은 크기가 2mm이상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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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쌀 항아리에 발생한 벌레는 0.5mm가 채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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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까이 봐야 움직임을 알수 있고 이를 통하여 벌레라는 것을
알수 있을 정도 입니다.
1) 이 벌레가 어떤 벌레인지 ?
2) 이 쌀로 밥을 해서 먹어도 되는지 ?
3) 이 벌레를 박멸하는 방법이 있는지 ?
4) 향후 이 벌레가 생기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있는지 ?
알고 싶습니다.
집사람이 이 벌레 때문에 기겁을 하고 있습니다.
^.^ 세스코우먼 & 세스코맨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항상 세스코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객님이 문의하신 질문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곳을 청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