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데 고생 많으시네요
궁금한게 있어 문의드리는데요
현재 저희 집은 반 지하이고 11평정도 되며 10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바퀴벌레가 아주 가끔씩 출현하기는 했는데....(사이즈는 대략 3cm 이상.)
이주정도 전쯤부터 현관앞이나 집안에 한두마리씩 총 8마리 정도가
뒤집어져서 힘없이 허우적 대고 있습니다.(가사상태에 빠진듯한...)
그것도 아주 잘 보이는곳에서 보란듯이 누워 있습니다.
이건 어떤 현상인지 궁금해서요.
더운데 수고하시고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다른집에서 약제를 살포하지 않았을까 생각 됩니다.
죽은 바퀴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바퀴를 보신적은 없이신가요?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