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에 미니 정원이 있는데, 며칠 전 밤에 보니까 흙 속에 벌레들이 많이 기어 다니더라구요.
생긴 건 꼭 쥐며느리 같은데 건드려 보니까 몸을 공처럼 동그랗게 말고는 굴러다니기만 하고 도망가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하고 있다가 몸을 펴서 잠시 눈치를 보는듯 움직이지 않다가 재빨리 도망가기도..
세스코 홈피에 나온 설명을 보면 쥐며느리는 몸을 말지 않는다던데, 저희 집에 있는 이건 뭘까요? 그리고 이 벌레가 해로운 걸까요? (집에 아이가 있는데 문다든가..) 이 벌레 없애다가 나무 심은것들을 다 죽일까 걱정도 되고.. 상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