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새 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새끼바퀴벌레가 보여서
조언 구합니다.
원래 살던집이 낮에도 바퀴가 보일정도로 좀 심했어요.
그래서 이사할때 주방용품이랑 욕실용품은 제가 직접 세척을 하고
따로 싸왔답니다.(옷장은 포장이사라 그대로 싸오구요...)
새 집은 완전히 수리하고 이사했구요.
바닥까지 시멘트를 다시 부어 수평공사를 했을정도니
욕실과 주방, 다용도실은 물론 온 집안전체를 수리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사후 4일째되던 날
다용도실에서 중간크기의 바퀴가 나와서 죽였구
그로부터 한달 후 정말 조그마한 까만 새끼바퀴벌레를
욕실에서 잡았는데요.
그로부터 한달이 더 지난 요즘...
계속해서 밤에 나가보면 욕실안이나
욕실근처 마루바닥, 벽지같은데에 조그만 새끼바퀴가 보이는거에요.
오늘은 욕실에 붙어있는 안방까지 세마리나 조그만게 돌아다니더라구요.
예전 집에서 알이나 바퀴를 저희가 데리고 온걸까요?
아님 새로 유입된 건가요?
주방에서는 절대로 안나오고 욕실에서만 나오고 있거든요.
욕실 라지에이터안에 약을뿌리니까 새끼한마리가 죽더라구요.
안방도 욕실이 가까와서 침입한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욕실물품은 정말 제가 다 씻어서 가지고 온거라
안전할거라고 생각했건만...)
오늘만 욕실과 안방에서 정말 조그마한 새끼 7마리 죽였어요.
이정도면 저희 집 자체적으로 방제가 가능할까요?
정말 바퀴가 싫어서 수리하고 이사했는데 걱정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또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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