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은지 2년도 채 안되는 빌라에 살고있습니다.
20대주부이고,갓난애기와 신랑이랑 살고있습니다.

지금 사는집은 지은지는 2년이 좀 안되었고,거주한지는 11개월정도 되었지요.
이사와서 1년가까이 개미나 바퀴 기타 벌레등은 전혀 못보고 살았드랬죠.

그러던 어느날 두달전쯤에 아주 조그만-눈에 잘 띄지도 않을정도크기- 새끼바퀴벌레들이 몇마리씩 출물하더군요.
그래서 붙이는 바퀴약을 마트에사서 군데군데 붙여놓았어요.
암튼 청소도 좀 신경쓰고...
그러니 얼마간은 그 바퀴벌레새끼들이 안보이더군요.

이제 없어졌나..? 했는데 OTL

아까 마루에서 한동안 출몰했던 아주 작은 바퀴새끼의 10배크기
정도(그래봤자 이넘도 아주 작은놈,약1센티가량)이 다다닥 뛰어다
니더군요.ㅠㅠ

정말 미치는줄 알았져.
소름돋고 온몸이 스멀스멀한 느낌 ㅠㅠ

한동안 안보이는게 그동안 성장하느라고 숨어있었던 건지,
바퀴생명이 질기다는데 없어졌다고 잠깐 좋아했으면서도 왠지
불안했었죠.
그러더니 결국 아까 제 생각대로 두달전보다 커진 바퀴를 목격했습니다.ㅠ.ㅠ

저희는 집이 좁은데다 쓰레기를 집안에서 모으다가 2-3일에 한번씩
버리거든요.
음식같은거 먹다가 부스러기같은거..그냥 쓰레기봉투에 넣어놓고,
그 옆에 흘리기도 다반사구요.
항상 쓰레기봉투에서는 냄새가 납니다.
허나,쓰레기봉투가 꽉 차지도않았는데 밖에 내다버릴수도 없잖아요.
설겆이는 그날그날 안하고 모았다가 다음날 하는게 보통이구요,
뭐 먹고도 바로바로 치우지 않고 미루고 미루다가 치우는 편입니다.
설겆이 개수대인가(?) 그 부분은 썩은냄새도 가끔 나는데,
그곳은 어케 청소하는지 잘 몰라서리.....
재활용 종이,상자 그런것도 다 쓰레기봉투옆에 있다가 며칠에 한번꼴로
버리는편.

암튼 쓰레기를 모아서 버려야하니까,집에서 며칠동안 모으다가
버리는 판국입니다.
이런것이 바퀴벌레하고 상관있나여.

친정은 아파트인데,몇달에 한번씩 아파트관리소에서
소독을 나오는데 개미하고 바퀴가
싹 없어졌습니다.무슨 젤같은것을 바르고 가는 것 같은데.

바퀴벌레 박멸하고 싶습니다.

견적좀 부탁드릴게요.(메일로 부탁드립니다)

20평좀안되는 빌라입니다.
바퀴가 생긴지는 얼마 안되는 초창기인데,더 기다렸다가 많이 보일때
박멸해야 하는지,아니면 지금 박멸해야 하는지 어느것이 더 낫습니까?
견적과 함께 답변 주십시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