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면회를 갔습니다..
왠걸..온갖 곤충이 가득한 산골이었는데요..[백골부대ㅋㅋ]
야외면회장소에서 한상가득 음식을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잠자리와 파리 등등..여러가지 곤충과 벌레가 모여들었습니다.
그 중 처음 보는것이 있어..물어 보려고요~*^^*
생긴건..파리 같은데..벌같기도 하고요..
배..부분이라고 해야 하나요? 거기가 검정이랑 노란색으로줄무늬고요..
혹시 이게 뭔지 알 수 있나요?^^;;
왕벌도 왔었는데..잠자리만 한 벌도 있던데..정말 있나요?;;
글고 한가지더~
어제 내남자의 로맨스를 봤는데요..
세스코직원이..실수로..바퀴벌레가 담긴..상자를 떨어뜨려서..
바퀴벌레가 난동을 부리던 장면 있는데..
혹시 세스코에서도 이런 실수나 헤프닝 같은거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직접 보신 곤충은 등애라는 파리와 사촌지간인 곤충입니다.
집 보다는 야외에 주로 살고 있습니다. 크기도 크고 소리도 요란해 등애가 나타나면 정신 없답니다.
잠자리만한 벌 까진 아니지만 대표적인 큰 벌은 장수 말벌로 4cm 정도 됩니다.
크기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이라 볼수 있습니다.
바퀴에 관한 에피소드 중 실험용 바퀴를 케이지(상자)에 넣어 차로 운반하던 도중 차 내부에서 뚜껑이 열리고 쏟아지는 바람에 혼 줄이 난 적이 있다고 하십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