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집에 이사왓을때가 8년전인데요,
처음엔 저희집에 개미는 없엇구요
바퀴벌레가 잇엇어요
그래서 새집에도 어쩔수 없는 모양이구나..
하고 잇엇는데,
어느날 호일(주방용품)을 쓰려고 호일박스를 열엇는데
엄마께서 하시는 왈) 요거요거요거 요거 모여?
얼른 아빠를 불럿죠 ㅠ
아빠께서 하시는 왈) 요게 뭐여.. 바퀴벌레 알이네?
정말 무서워 죽는줄 알앗습니다 ㅠㅠ
그리고 저희아빠께선 깔끔하시기 때문에,
그날 아주 새벽까지 엄마와 아빠께서
온 접시넣어두는 곳들에 접시를 다 끄집어내서
바퀴벌레 알이란 알들과 바퀴벌레들을 싸그리 모두
죽이고 버렷습니다.^^
그뒤론, 저희집엔 바퀴벌레란것들의 바자도 안보엿고 정말 깨끗하고 평온한 집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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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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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후 점점 개미놈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 -
그뒤론 아주 지네집으로 알고 있더군요..
그러더니 개미새끼들이 깽판을 치고잇네요?
저희집은 옛~날부터 정말 오징어 하면 사죽을 못쓰고
맨날 구워먹엇거든요?
근데 다리랑 머리부분을 남기고 부스러기도 그냥 식탁위에 남겨낫는데
어느날부터 때가 모이더니 - -
워매 미치는줄알앗어요 ㅠㅠ
그뒤론 하누둘씩 보이더니
나중엔 ㅠㅠㅠ
흑흑흑
이제는 컴터하다보면 눈앞에 쓱쓱 3~4마리씩 지나가구요
잠자려고 누우면은
배게위에 한놈이 슬슬슬슬~
그뒤로 일어나서 손으로 꾸욱 죽이고
손은 꼭닦지요!
아, 근데 진짜 이젠 개미를 보면,
정말 치가떨려서 이상하게도, 막 온몸이 간지럽고
알레르기처럼 막 긁고 잇답니다 ㅠㅠ
오늘도 엄마께서 사탕부스러기를 흘리셧나봐요.......
그랫더니 안방문앞에.........
한 끈이 떨어져잇는줄 알앗어요 - -
개미더라구요.....................ㅠㅠㅠ
전 정말, 개미보면 못참고 몸이 간지러워서 못참거든요 ㅠ
박멸증? 같은것도 걸린거 같애요 ㅠㅠ
그래서 테이프로 한바퀴 쓱~ 죽이고잇는데
막 개미집으로 막 들어가버리는거에요 얍삽하게 - -
진짜 그런놈들은 그 구녕을 막고싶엇는데 ㅠㅠ
어떡해 해야할지도 모르겟구 ㅠㅠ
그래서 맨날 테이프로만 죽이고 죽이고 맨날 죽이고만 잇답니다 ㅠㅠ
정말 이젠 피자도 못먹구요 ㅠㅠ
제방 벽에 막 기어댕기구요 ㅠㅠ
미치겟어요 ㅠㅠ
옛날엔, 아빠가 죽일려고
그 문방구에서 파는 문어다리 잇거든요?
그걸 베란다 앞에 두면 아주 .... 때가지어잇습니다.
그래서 맨날 죽이고 죽이고 테이프가 개미테이프인줄도 알정도로
그렇게 많이 죽엿는데 또모이고 또모이더군요 ㅠ
그래서 아빠도 포기하시고,
엄마는 뭐 빨간개미는 집에잇으면 돈벌어주는 행운?
뭐 그런의마라나, 그게 다 돈이니까 죽이지 말라네요 ......
근데 전 막 개미만 보면 떨리고 머리끝이 팍팍! 서고
닭살이 돋고 ㅠㅠ 온몸이 근질거려서 막~~~~ 긁어요 빨개질때까지 ㅠㅠ
근데 이런 징한것들을 세스코에 맡기면 정말로
죽일수잇나요? 단한마리도 없애주실수 잇어요?
엄마가 그러면 당장 전화해서 신청 해주시겟데요 ㅠㅠ
그리고 비용이 좀 얼마정도하나요?
집 평수대로도 돈을 받나요?
저희집이 38평정도하는데,
많이 비싸요 ?ㅠㅠㅠ
진짜 얼른 답글 달아주세요 ㅠㅠㅠ
얼른 신청해서 불개미들좀 죽여버리게요 ㅠㅠ
지금도 목이랑 팔긁고잇어요,
이제 병이 생겻어요 병이 ㅠㅠ
개미보고나면 다리에선 뭐가 막 기어다녀요 ㅠ
그래서 딱! 보면 아무것도 없구요 ㅠㅠ
막 그런느낌엄청 들고 ㅠㅠ
긁고 ㅠㅠ
이러다 아토피 생기면 어쩌죠 ㅠㅠㅠ
얼른 알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