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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며칠전에..
  • 작성자 김상화
  • 작성일 2005.10.05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며칠전에 노래긴가 그리마 인가 한마리를 보았습니다

놀라서 뒤로 자빠졌습니다

저희집 고양이가 제 가방 밑을 계속 노려보며 하악 거리며 잽을 날리며

별 쇼를 다 떠시길래 뭐가 있으셔서 그 난리십니까 고양이 선생?

하면서 가방을 들었더니 간지나는 노란 발 많은 어떤 곤충님 께서

멋드러진 포즈로 계시더군요 물론 같이 계시던 고양님도 펄쩍 뛰셨지요

이 절지곤충 께서는 후다닥 방 중앙으로(왜..??) 대피하셨고 저는

아버님께 헬프를 외쳤고 아버님은 잡아서 밖으로 내던지시곤

사내자식이.. 라는 전시대적인 말을 남기셨답니다

제가 질문하고 싶은것은 저희집에 고양님 말씀인데요

사람은 살면서 수십가지 수의 벌레를 잡수신다고 들었습니다

사실무근인가요? 음.. 하여튼 가끔 그런생각이 나면 매우 찜찜해서

3분정도 잠을 못이룰 정도 인데요..

1년전부터 고양님을 키우게 되면서 고양님이 움직이는 생물(쥐,바퀴벌레)

에게 과분할 정도로 관심을 보이시고 날아다니는 모기까지 잽으로 기절

시키는 놀라운 모습까지 보여주셨는데요

제가 자는 동안 고양님은 제 옆에 와서 얌전한 포즈로 주무시곤 하시는데

이 양반이 혹시 해충을 해치워 주진 않을까요?

여럿에게 물어봤더니 강아지님은 곤충이 지나가면 걍 처다보시기만 하신

다던데 고양님은 어떤가요? 궁금합니다 고양님이 못해치운다면 세스코를

부를 생각입니다...

라고 말하면 또 당연히 못해치운다고 답변을 해주시까봐

에이 설마... 세스코맨 들이 그러시겠어..

라고 생각하면서도 노파심에...

못해치운 다고 해도 세스코를 부를지 어떨지는 부모님과 상의해보겠습니다.

정직한 답변을 원해요 아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