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밤마다 모기에게 뜯기고 있는 사람입니다. 고민고민하다가 여기에 질문드립니다. 원래 이맘때쯤이면 모기가 없는거 아닙니까?? 여름에 많이 있
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집은 모기세상인거 같습니다.
밤에는 모기가 방에 7~8마리정도 돌아다녀여..귀에 엥하구 돌아다녀서 새벽에 모기잡느라고 잠을 못잘정도입니다. 모기약을 쓰긴 하는데 영 신통치 않네여. 궁금한게 있어서 그러는데여...저희집은 문 잘 닫아놓구 해서 모기가 그렇게 많이 들어올수 없는데 혹시 모기가 저희집에 알을까고 사는게 아닌가 해서여...목욕탕 욕조에 물 받아놓았는데 혹시 거기에 알을 까고 자꾸 나오는게 아닐까여??? 오늘 물 다 버리긴 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여..정말 여름보다 더 심하게 모기가 많은거 같네여...제 고통을 덜어주세여...ㅠ.ㅠ 답변 부탁드릴께여...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기의 행동양식은
1. 모기는 체취,CO2,체습,체열 등에 유인되어 흡혈대상은 찾습니다.
2. 습기가 있고 그늘진 곳에 특히 하수구주변, 나무 잎하단 부 그리고 화장실 등에서 휴식합니다.
3. 물이 잘흐르지 않고 고인장소를 찾아가 산란합니다.
대부분의 모기는 실외에서 발생하여 실내로 침입을 하나
지하집모기라고 하는 종은 실내의 지하실, 정화조 등에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의하신 해충이 지하집모기는 아닐 것으로 판단됩니다.
해충은 외곽에서 서식하면서 실내로 침입을 하므로 외곽의 해충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입니다.
고여있는 물을 제거하는 것이 모기와 깔다구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정집에 있는 방충망으로는 작은 해충의 침입까지는 막을 수 없습니다.
(방충망의 규격이 30mesh 이상의 것이 해충의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충막의 틈새에 해충기피제나 에어졸 등의 살충제를 살포하거나
테이프 등으로 틈새를 막으시면 어느 정도의 해충 침입은 막을 수 있고,
브라이드, 커텐 등으로 실내의 조명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화장실 배수구나, 하수구에서도 올라 올수 있습니다. 고무마개를 사용하셔서 사용후에는 꼭 막아 주세요. 뜨거운 물이나, 락스 원액을 주기적으로 하수구에 버려 주시구요.
고객님 궁금하신 내용은 해결이 되셨나요? 좀더 자세한 문의는 세스코 고객센터 1588 - 1119 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고객님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