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창시절 부터 벌레를 무지 무서워 합니다. 무서워 하는것 보다 공포를 느낌니다. 처다보는 것두 무서워서 죽이지도 못합니다. 바퀴벌레는 그림만 봐도 무섭습니다. 이런 벌레 공포증을 없앨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몇달전 돈벌레가 우리집에 자주 출현했습니다. 그때마다 남편이 죽여주곤 했는데 어느날 부턴가 아주 작은 새끼까지 돌아 다니더군요... 이 새끼들이 다자라서 나타나면 전 아마 이집에서 살수 없을꺼 갔아요 그리고 몇일전에 드디어 우려했던일이 일어났습니다. 우리집에 바퀴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3년살면서 한번도 보지 못한 바퀴가 내집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그걸본순간 공포가 밀려와 몸이 굳었습니다. 근데 바퀴가 약간 비실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를 내서 모기 죽이는 살충제를 미친듯이 뿌렸습니다. 뿌리다보니까 반통이나 뿌렸습니다. 제가 제정신이 아니였나봐요 그정도로 무서웠습니다. 근데 세스코 홈페이지 보니까 바퀴가 한두마리면 다른곳에 몇백마리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 그게 우리집에 있는건 가요?

세스코 비용문의도 드립니다 저의 매일로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반 주택이고 반지하에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