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만 좀 청하려 합니다...
제가 사는 집이 시골도 아닌 도심도 아닌...허름한 무허가 단독의 형태입니다.. 뒤는 산이고...강이고... 앞은 하천이고... 가까운 곳에 밭도 있고..
머지않아 철거될곳이라 어떻게 큰 손을 댈 형편도 아니고..
해서 도움을 청합니다..
15 여평되는 내부를 소독하려는데...
지네(한 10여cm 되는 연한갈색을 띈) 놈도 나오고..
귀뚜라미 어린것도 뛰어다니고
노린재도 나오고 쥐며느리도 나옵니다..
문론 바퀴도 없는건 아니고요...
저는 무뎌서 못느끼는데..동생은 엄청 몸이 근질거린다 합니다..
약국의 훈증소독은 몇번해봤는데도 효과가 없더군요..
(한번에 10통씩 터트립니다...)
독한 농약으로 뿌려볼까 생각중인데.... 뿌리기전에
귀사에서 이런놈에게 어떤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기대하면서
먼저 글을 남겨봅니다....
혹시 저를 위해 도움을 주실수 없으실런지요..
반년만 있으면 뜯기는 곳인데...
어떤 약을 뿌리면 이런 벌레들과 작별을 할수 있을지요...?
뿌림에 있어 어떤 주의사항은 또 없을런지요..
뿌리고 36시간정도는 집을 비울수가 있답니다..
도움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귀사의 번영을 기원드리며..
현재 문제가 되는 곳을 찾아 제거하지 않으시면 앞으로도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독한 약이나 훈증으로는 제거가 아닌 잠시동안 해충이 도망갔다 다시 오는 결과를 초래 합니다.
약을 뿌리시는것 보단 청소를 깨끗이 해 주시는 것이 해충의 수를 줄이는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