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 밥을먹다가
온몸이 시커먼 그러나 파리는 아닌
쌍살벌(맞나?) 처럼 날아다니는 온몸이 까만 벌레가
제 신성한 식사위에 날아다니기에
쫓아내려고 손을 이리저리 휘저었습니다..
그런데 이 무뇌충이 도망가지도 않고 계속 엥기다가 밥에(볶음밥)
빠지더니 놀랐는지 마구 움직이다가 지혼자 고추장 범벅되서 날 잡아잡수~
하더라구요.
어 벌레가 나왔네? 이럴려다가....
순간 가게가 불쌍해진 나머지 그냥 휴지로 처리하고 먹었습니다.;
별 이상 없겠죠?
P.S 사람이 잘때(완전무의식일때) 벌레가 입으로 다가오면 입이 자동으로 움직여서 먹는다는데.... 사실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