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서랍에 넣어놓은 옷, 혹은 옷걸이에 걸어놓은 옷을 꺼내 입을 때
막 가려워서 보면 모기 물린 것 같은 자국이 생겨 있어요.
아무 것도 안 보이는데 한 곳만 무는 게 아니라 그 부근으로 곳곳...
가끔 그러면 좀벌레약 싹 갈아넣고, 그럼 좀 나은 듯하고,
옷은 바로 벗어서 빨아버리는데요.
오늘도 걸어놓아던 점퍼를 입었다가
팔꿈치 한쪽에 5곳, 다른 쪽에 2곳을 물렸고
무릎에도 2곳을 물렸어요.
몹시 가려운데, 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좀벌레도 무나요?
뭘까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흡혈진드기가 의심스럽습니다.
흡혈 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세스코에 맏겨 주세요.
서비스 신청 및 좀더 자세한 문의는 세스코 고객센터 1588-1119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객님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