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며칠전에 글을 올렸는데...
  • 작성자 불멸의...
  • 작성일 2005.10.06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제가 글 등록을 잘못한건지...
쎄스코맨님들의 답변을 기대합니다..

다름이 아니라...얼마전...제가..방에서 손톱을 깎고 있었습니다..
그때 때마침 지나가는 조그마한 빨간 집개미...
잔인한 호기심에 개미를 손으로 잡아서
정말 잔인하지만..
개미의 배 부분을 손톱깎이로 잘랐어요..
머리와 가슴 부분만 남은 개미가..금방 죽을줄 알았는데..
희안하게 이놈이 안죽고 살아서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 겁니다...
그래서 너무 신기해서
투명한 통에 넣어두고 거의 일주일 동안 사육(?)을 했는데..
그래도 살아서 움직이는 겁니다...
개미는 통각이 없어서 높은곳에서 떨어져도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고
알고 있는데...
몸을 절단해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까? ㅡ.ㅡ
정말 인간이 가장 잔인하다는것을 다시금 느끼면서
계속 관찰했는데...너무 불쌍해서
놓아주었습니다..... -_-;;

제가 실험(?)한 개미는..정녕...
불멸의 개미였던 것입니까??
무슨 이순신 개미도 아니고 말이죠...

집에 찾아가는것 같던데....
그 개미....안죽었을까요??
아니면 설마...배가 재생이 되어서 살아있을까요??

아....불멸의 개미...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배 부분이 완전히 잘렸다면 숨을 쉴수 없어 죽게 됩니다. 배 부분중 일부 기관이 아직 남아 있어 그런것 같습니다.

재생되어 살기 보단 죽었을 확율이 높습니다.

답변일 200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