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3일에 1차로 서비스 받았습니다.
한달 후 2차 서비스 해 주신다더니 아직 연락이 없네요.
가정집 바퀴때문에 서비스 받았는데 이제 한달 지났거든요.
뭐 물론 눈에 띄게 바퀴가 줄은 거 사실이에요.
예전엔 하루에도 몇마리씩 잡곤 했는데 이젠 눈에 잘 안보이거든요.
근데 문제는 한달이 다 되어가는 지난주에도 새끼를 한마리 봤고
이번주에도 벌써 새끼만 두마리를 봤어요.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다는 얘기잖아요. 독일바퀴 새끼 돌아다니는
거면 아직 성충도 많이 있다는 얘기 아닌가요?
게다가 약놓은지 한달 지났는데 새끼가 눈에 띄는거 보면 그동안
알을 깐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어디 외부에서 계속 들어오는 건지 아님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저께는 비틀거리며 방한가운데를 활보하는 독일바퀴 새끼를 도저
히 그냥 놔둘수 없어 그냥 잡았구요.
어제도 서랍장 밑으로 도망가버리는 놈을 하나 봤구요. 1센티좀 안
될것 같은 크기의 성충이 죽어 뒤집어져 있는 것도 봤구요.
언제쯤 방문하실건지 알고싶구요. 어떻게 해야 이것들이 제 눈 앞에
서 완전히 안보이게될지 상담도 좀 받았으면 좋겠네요.
바퀴때문에 환경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거든요. 씽크대 개수구 반드
시 막고 설거지할 그릇들 절대 안밀리고 청소도 자주 하구요.
암튼 그리고 지난번 일차때처럼 담당하시는 분과 미스 커뮤니케이션
생겨서 마음 불편해지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처음에 전화해주셨던 직원분이 9월 3일로 날짜를 잡았었고, 제가 확인
차 3일 오전에 다시 전화를 드렸어요. 그랬더니 저희 집 담당이라는 분
말씀이 6일로 날짜가 잡혔있다고 하면서, 저한테 3일이라고 말씀하신
직원이 저희집 담당도 아닌데 자기가 없을때 저랑 약속 잡아놓고 자기
한테는 말을 안해주셨다고 하데요. 솔직히 담당직원분이 방문일이라고
잡아놓은 6일도 저하고는 전화 한번 없이 상의 한번 없이 멋대로 잡아
놓은 날짜라서요. 어이없었습니다. 결국 애초 약속한대로 3일에 서비스
를 받긴 했습니다만 기분 많이 상하더군요. 좋은 이미지 가지고 있었는
데 실망하기도 했구요.
연락 부탁드립니다. 상담원과는 참 통화하기가 힘들더군요. 전화로 대기
하고 있다가 통화시간 길어진다고 전화 끊어지구요. 그래서 메일로 문
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확인후에 전화 드리겠습니다. 빨리 연락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고객님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