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 전부터 제방에 갈색개미가 한두마리 나왔어요.
처음엔 그냥 어쩌다 나오는것같아 잡고 말았는데..
많이는 아니더라도 종종 모습을 보여서..개미아지트로 보이는 곳에
쫑개미없애는 붙착형 개미약을 붙였더니...
보름정도 개미가 안나오는 겁니다..그래서 이제 없어졌나보다 했더니
왠걸 제 방 문옆 나무바닥 틈새에 새로운 아지트가 생겻어요.
그래서 약을 그 근처에 대량 붙였지요..
아니 글쎄 개미들이 안보이네요...전 생각했죠 이제 없어졌나보다라고..
그러나 저의 생각은 오산이었어요,.
3~4일 후 싱크대 벽면 콘크리트 틈새로 개미들이 줄지어 나온느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개미약을 근처에 붙이고 개미는 죽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근데 개미들이 그 개미약 근처로 가지 않아요..설탕을 뿌려봐도 안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났더니 또 개미들이 안보입니다.
근데 그게 매일 나오는것두 아니고 하루걸러 개미가 나오고요
집안 곳곳에서 적으면 한마리 많게는 3~4마리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세스코를 부르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다른집처럼 떼거지로 많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코딱지만큼 나와서 이게 애메모호 합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차라리 많이 나옴 이렇게 고민도 안할텐데...
엄마는 조금만 참고 여름에 부르자고..
그때는 벌레들이 더 많이 생긴다고....ㅡ_ㅡ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세스코아님 다른방법은 없는건가요??
운영자님 답글 보니깐 꼭 세스코여만 하던데...
그럼 우리집은 개미가 많이 생기때까지 기다려야만 하는건가요??ㅜㅜ
글구 개미가 흑설탕으로 유인해도 안먹네요...
약으로 유인해도 바로 이동경로 옮겨버리고...
개미가 너무 똑똑한것 같아요..
이런 똘츄개미 미워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미는 그 생태적 특성상(특히, 애집개미) 한 군체에서 예를 들어 100마리의 일개미가 살충제로 죽었다면 그 군체를 거느린 여왕개미가 자동으로(?) 100마리를 더 생산해내서 군체의 규모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니,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해충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살충제를 뿌려도 뿌려도 계속 생기는 이유를 이제는 아셨을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해충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시는 것이 최선이고요..
발생하였을 때는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완전박멸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만약 집에 있는 개미가 가장 일반적인 가주성 개미인 애집 개미(작고 붉은 빛의 개미) 라고 한다면 일반 살충제로는 방제가 힘이 듭니다.
야외성 개미의 여왕개미가 1마리인 것에 비해 애집 개미는 여왕개미가 수십에서 수백마리 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개미는 굴 밖에서 생활하는 숫자가 전체의10%도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활동하는 일개미만 약제를 사용해 죽인다고 개미문제가 해결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에어졸로는 개미를 잡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유해합니다.
고객님 댁에 있는 개미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2회 서비스를 받으셔야 합니다.
첫번째 서비스때 거의 퇴치는 되지만 여왕개미나 알이 남아있으면 다시 수천마리로 번식하기 때문에 30일 후에 2차 서비스를 통해 완전히 퇴치합니다.
어머님과 한번 상의하신후에 더 생기기 전에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서비스 신청 및 좀더 자세한 문의는 세스코 고객센터 1588-1119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객님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