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는 처음오는데 여기 장난글이 많은걸로 들었는데..
저는 장난이 아니구요..
사진을 첨부했는데.. 약간 보이는 은색의 벌레..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저희가족이 2001년~2002년에 미국에서 1년을 살다가 왔는데..
그때 짐에서 가지고 온 벌레인거 같기도 하구요..
어쨋건 집에 바퀴나 개미는 없는데(베란다에는 개미가 있지만)
가방이나 먼지있는데에서 발견했습니다.
길이는 1~1.5cm정도이고, 색은 먼지처럼 흰색에 은색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죽이면 기름같이 미끌거립니다.
나쁜게 아니라면 기분은 좀 나빠도 데리고 살 생각이지만..
사실 벌레라면 다 싫거든요..ㅠ_ㅠ
도와주세요 세스코~!
사진의 주인공은 silverfish 좀이라고도 합니다.
길이 : 1Cm
체색 : 흰색의 반짝반짝 빛나는 은색 몸
동작 : 기어다님
좀벌레 성충은 습씨22~32도와 상대습도50~75%가 유지되는
벽면틈새, 저장물건 하단부 등에 1~3개의 알을 매일 산란합니다.
좋은 조건에서 알에서 성충이 되는 기간은 3~4개월 정도 소요되며
성충의 수명은 3년 정도입니다.
주로 낮 기간에는 어두운 곳에서 숨어서 쉬다가 밤에 활동을 합니다.
서식장소는 모든 곳에서 생활하며
일주일 정도는 수분과 먹이를 공급받지 못해도 생존이 가능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실크,면류, 레이욘,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밀가루가 있는 곳에서 자주 발견되기도 합니다.
좀약은 예방차원에 효능이 있고 발생이 된 후라면 약을 설치한다고 구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세탁후 일광소독을 철저히 해 주셔야 합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을 방을 밀폐한 상태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3 ~ 4회 정도 사용하시면 구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