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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세스코// 도와주세요//
  • 작성자 빨간방...
  • 작성일 2005.10.27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안녕하세요// 세스코//

저는 나이가 20살인데 아직도 벌레를 엄청 무서워해요..

그런데 그 무서워하는 정도가..

파리채가 없으면 모기도 못 잡구요.. ㅠ0ㅠ

조금 큰 파리가 보이면 막 소름이 돋을 정도록 무서워하거든요..

엄마께 세스코하자고 말을 해봤는데 [ 그냥 잡으면 되지 뭘 ]

이러시구 무시하세요..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ㅠㅠ

저희동네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저희빌라 앞에 풀밭이 있어요.

그래서 막 다리많고 빨리 돌아다니는 벌레도 있구요 거미도 있구요

가을엔 귀뚜라미도 엄지손가락보다 더 크고 통통한것들이 풀쩍풀쩍 뛰어다니구요

저희 부모님 좀 설득시킬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 장난아니구 그 다리많은 벌레랑 화장실에 나방처럼 생긴 생긴 벌레만 보면 괜히 온몸이 가려워서 벅벅 긁어요 ]

하나밖에 없는 동생은 남자애라고 벌레 잡아다 누나를 협박하지를 않나

ㅠㅠ 그럴때마다 차라리 기절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답니다

한번은 까만색 큰 모기 때문에 비명질러서 아빠께 혼이 나기도 ㅠㅠ

제발 우리집에도 세스코받았으면 좋겠어요!! ㅠ0ㅠ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간혹 벌레에 대해 정말 상상 이상으로 많이 놀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제주위에도 그런분이 계신데 그분은 정말 어름처럼 굳어지면서 울기만 합니다. ^^!

남자분 중에도 그런분이 많이 계시구요.

그런데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벌레는 세스코 가정집 방제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
종류입니다. 따라서 최대한 방제할수 있는 방법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문의하신 해충은 돈벌레라고도 부르는 그리마로 판단됩니다. (다리많은 벌레)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히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 (알카리성)=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화장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살이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1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심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답변일 200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