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집에 작은 바퀴벌레들이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지금 원룸에 살고있는데요
제가 8개월째 안나타나다가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새끼손가락 한마디만한
바퀴벌레가 등장했습니다.
급한데로 슈퍼가서 방바닥에 붙이는것을 샀어요.
그후로 붙여놓은것 조금 앞에 바퀴벌레가 죽어있더군요
제가 학생이라 또 원룸인데 세스코 부르는건 오반거 같구요
게시판보다가 암컷 한마리가 800마리 만든다는 말듣고 소름이 돋아서
혼자서 잠도 못자겠어요 ㅠ
1.바퀴벌레가 습한곳을 좋아하나요?
2.싱크대 배수구가 통로가 될수도 있나요?
집 비워두고 있을때 바퀴벌레가 슬금슬금 나와서 제 이불위로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니깐 찝찝해요
그리구 밤에 제가 자고있을때 살금살금 기어나와 제 옷속이나 콧구멍 귓구멍으로 들어가면 어쩌나 하는그런생각도 듭니다;
3. 정말 이런 상황↑이 있을수도 있나요?
제가 집도 계약도 곧 끝나고 해서 이사갈껀데요
4. 이사할때 혹시라도 바퀴벌레 알이 따라서 올수 있나요?
바퀴벌레랑 같이 이사 안갈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너무 많은 내용을 적은거 같네요ㅎ 답변부탁드립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모든 동식물은 물이 있어야 생활을 할수 있습니다.
바퀴도 예외는 아니라서 물 많이 좋아 합니다.
또한 습한곳은 바퀴뿐만 아니라 세균들의 온상 이기도 합니다.
너무 습해 지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2. 배수구가 바퀴의 통로가 될수 있습니다.
따라서 집을 비우거나 하실경우 씽크대 배수구 뚜껑이나 화장실 하수구도
관리해 주시면 좋습니다.
3. 집안을 바퀴가 배회할수는 있지만, 몸속에 들어간다거나 하는 비율은 높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혀 없다고는... ^^!
4. 이사시에 묻어가 번식할수 있습니다.
짐을 싸실대 일일이 다 확인 하면서 싸지 않는 이상은...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계속적으로 바퀴가 보인다면 그 수가 굉장히 많은 것이 지요.
언제든지 불러 주시면 쌩~ 하고 달려 가겠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고,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