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고민을 털어 놓을 곳이 없군요
이런 얘기해서 죄송해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헤어졌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구요
그런데 그녀는.. 저를 잊은거 같구요
같은반인데..이제 일주일하고 15분있으면
방학인데.. 그애가 가끔 절 처다봐요..
아직 제게 맘이 남아있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우연히 처다본걸까요...?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제가 다시 용기를 내면..
그애가 다시 제맘을 받아줄까요?ㅜㅜ
그리고 한가지더 질문이 있습니다
바퀴벌레랑 개미랑 함께 못산다고 했는데
이유가 뭘까요?
바퀴가 없으면 개미가 있고
개미가 없으면 바퀴가 있다고 하던데
이유가 뭘까요..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힘내세요.~!
아직 나이가 있으신데 앞날이 창창 하답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것입니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추가 질문에 대해...
바퀴와 개미의 생태를 살펴보면 주 서식처가 달라 풍부한 식량자원(음식물쓰레기 등등)이 확보 되는데 무리가 없다면 사이좋게 영역을 나누어 서식합니다.
또 개미가 전쟁을 하지 않는다면 둘 사이에 문제 될것은 없죠.
알찬 방학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