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아주 작은 개미가 나오기 시작한게..
한 6개월쯤 됐을겁니다. ..
첨은 나오다 말겠지 했었죠.. 실험실이다 보니..
시약이 독해서..자기네들이 피해 갈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첨엔 마실려고 사둔 음료수나 물에 달라 붙더니..(이거는 괜찮니다.)
급기야는 실험할려구 받아둔
증류수에도 달라 붙더라구요..
증류수는 너무 깨끗해서 사람이 마셔도 설사 한다는데...
개미라고.. 살아있겠습니까.
다음날 보면 물위에 빨갛게 떠다니는 개미들...
개미구멍 찾아서.. 황산이나 염산한병 부었으면 속이다 시원하겠는데...
장치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실험실에서 찾기가 힘드네요..
요거 어캐 퇴치할 방법 없나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미는 그 생태적 특성상(특히, 애집개미) 한 군체에서 예를 들어 100마리의 일개미가 살충제로 죽었다면 그 군체를 거느린 여왕개미가 자동으로(?) 100마리를 더 생산해내서 군체의 규모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니,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해충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살충제를 뿌려도 계속 생기는 이유를 이제는 아셨을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해충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시는 것이 최선이고요.
발생하였을 때는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완전박멸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만약 집에 있는 개미가 가장 일반적인 가주성 개미인 애집개미(작고 붉은 빛의 개미)라면 일반 살충제로 방제가 힘이 듭니다.
야외성 개미의 여왕개미가 1마리인 것에 비해 애집개미는 여왕개미가 수십에서 수백마리 이기 때문 입니다.
또한 개미는 굴 밖에서 생활하는 숫자가 전체의 10%도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활동하는 일개미만 약제를 사용해 죽인다고 개미문제가 해결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에어졸로는 개미를 잡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유해합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새해에는 행복한일, 기쁜일만 가득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