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참담한 심정입니다..

3개월 전부터 알레르기 반응으로.. 모기에 물린것처럼 붓고 가렵고 하여..

알레르기인줄 알고.. 피부과에 한달 이상 다녔습니다..

그러나 오늘.... 침대시트 위에 전기 매트를 깔아 놓고 지낸지 몇개월..

몬가 이상하다고 생각 하여 매트를 겉은 순간 기절 할 뻔 했습니다.

대략 적인 해충 지식을 찾아 본 결과.. 흡혈 진드기 인 것 같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눈에 안 보이는 것 부터.. 눈에 띄게 자라 난 녀석들까지..끔찍합니다...

눈에 보이는것을 잡으면 혈흔이 역력히 보입니다..

해충지식에 설명을 해놓은것을 보면.. 잘 안보인 다고 했는데...

얼마나 배터지게 포식을 했는지.... 장난 아니게 커졌습니다.

눈에 띄게 잘 보입니다.. 잘 안보이는것도 있지만...

기절 할 것 같습니다..T.T 휴일인지라 전화도 안되고.. 어찌 할 바를 몰라 우선 글부터 남깁니다.

급한김에 이불이랑 다 싸들고.. 어디 옮겨 가지나 않나 조마조마..

모기약부터 뿌려놨습니다....과연 죽을까요?? 움직이질 않는걸 보니 죽은것같은데....

전기 장판을 깔아두었던지라.. 그 밑에 모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하고..

그냥 알레르기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수일간 이녀석들 한테 포식 당했다고 생각 하니 ... 기절 직전 입니다..

급한김에 이불이랑 다 겉어 냈는데.. 이것들을 어떻게 없어야 할지 100% 박멸이 가능한지.. 옷장 까지 옮겨간 것은 아닌지....

모기약이 효과가 있을런지.. 전문적으로 부탁을 되려야 되는건 아닌지 급한김에 글올립니다..

제 상태와 그넘들 상태를 보니... 아무래도 수백군데는 더 물린것 같습니다.. 괜찮을 까요??? T.T

진짜 해충 땜시 이렇게 된건 줄은 몰랐는데..참담한 심정입니다..

게시물은 공개하지 말아주시고.. 메일이나 전화로 답변 부탁 드립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