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치과의자에서 의사선생님을 기다리는 도중
2005년 12월 좋은생각을 읽고있었습니다..
거기엔 세스코 Q&A 에는 기상천외한글들과 거기에 딱맞는 답변들이 올라온다고 해서 궁금함을 못이겨 와봤는데..
정말이지 맞군요...정말 신기했습니다^^;ㅋ
답변주시는분들이 다 전문가들 10명이서 하신다든데 모든 답변을 일일히 하시느라 수고많으시군요^^
본론으로들어가서.. 우리집은 아파트인데.. 빨갛고 작은개미들이살아요..
별피해를 못는껴서 그냥가만히두는데..
그냥 컴터하다가 마실려고 옆에 둔 물컵에도 냄세를맡았나?;; 바로 개미들이 달려오더군요.. 각질은물론이고..코딱지까지 들고가는게 신기하고 귀여워서 놔뒀는데;; 해충이라니..
아파트에있는 작은 불개미인가? 그런개미도 피해를 주는지 알고싶습니다^^
일일이 다 답변해 드리지 못하고 이제서야 답변해 드리네요.
애집개미군요~
애집개미는 아토피, 가려움증, 천식등을 일으킬수 있는 해충입니다.
또 보행해충으로 2차 감염에 우려도 있습니다.
개미는 그 생태적 특성상(특히, 애집개미) 한 군체에서 예를 들어 100마리의 일개미가 살충제로 죽었다면 그 군체를 거느린 여왕개미가 자동으로(?) 100마리를 더 생산해내서 군체의 규모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니,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해충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살충제를 뿌려도 뿌려도 계속 생기는 이유를 이제는 아셨을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해충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시는 것이 최선이고요..
발생하였을 때는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완전박멸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