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뒤에 이사를 합니다...
미리가서 청소를 해 놓겠다고..
어제 이사 할 집에갔었죠...
그런데!!!
흑..
싱크대를 열어 본 순간 기겁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여기저기 누워있는 시체들과..
까만 땡땡이들... (이것은 바퀴의 변인가요??)
앞으로 동거 할 일을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퇴치법은 뭐가 있을까요..
이렇게 집에서 바퀴를 본게 태어나서 처음이라..
온 몸에 소름이 쫘~악...
도와 주세요 세스코~~ ^^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퀴의 X가 맞는듯 합니다.
바퀴의 그것에는 다른 바퀴를 모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제거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하게 닦아 주시고 평상시에도 잘 살펴 보셔야 합니다.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새해에는 행복한일, 기쁜일만 가득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