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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개미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OTL
  • 작성자 개미가...
  • 작성일 2006.01.01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작은 옥탑방에 이사온지 어언 1년 6개월. 이사 오자마자 눈에 띈 바퀴는 튜브에서 짜는 타입의 약제를 처리한 결과 거의 박멸된 것 같네요. 현재까지 목격건수는 이사와서 초기에 본 5~6회 이하입니다.

문제는 개미인데요....길이는 2~3mm 정도 되는 갈색의 작은 개미들이 처음에는 한두마리씩 보이더니 이젠 책상에 앉아 인터넷하고나 책을 보고 있으면 물어뜯고 난리도 아닙니다. 바퀴보다는 조금 덜 혐오스러워서 처음에 그냥 놔둔게 이렇게 숫자가 늘어버릴 줄이야...

외출 하고 돌아오면 손씻기 전 방한바퀴 돌면서 손으로 꾹꾹눌러서 잡아주곤 했는데요...그래도 숫자는 줄지않아서 약도 사봤지만 별 신통치가 않네요...그X메디팜의 개미X트롤이란 약입니다. 바닥에 부착하는 타입인데, 분명 설명에는 개미가 먹이+약을 들고 서식지로 돌아가 나누어먹고 같이 죽는다고 했는데...왠걸 먹고 돌아 나와서는 집으로 가지도 못하고 다 죽어버리네요. 패취주변에 죽은 개미들이 즐비~ 그렇게 1~2일 지나고 나니까 죽은개미만 죽은거고 나머지 개미들은 약에는 신경도 안쓰고 유유히 돌아서 가는군요. 오히려 숫자는 더 늘어난것 같고....


예전에는 정해진 길로만 다니고 했는데, 요즘은 책상위, 키보드 사이사이 틈새, 프린터, 냉장고 위 안다니는데가 없네요....지금 글 작성하는 와중에도 화면 위로 지나가고 있음..ㅜ.ㅜ

이젠 아얘 보는 족족 손으로 눌러서 압사시켜서 개미죽인 잔해를 쓰레기통에 모두 버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죽인게 최소 몇 천마리에서 만마리까지 될듯하네요.가끔씩 일망타진 하기위해서 초콜렛으로 유인한다음 한꺼번에 처리하기도 합니다. 한꺼번에 30~40마리씩 죽여버리면 다소 스트레스가 풀리기는 합니다. 점점 파괴적 성향으로 가는것 같은 -_-;;

이녀석들 이젠 거의 포기상태인데...
어떡해야 하나요. 이 좁은 옥탑방에 세스코를 부를수도 없고 약으로도 안되고 숫자만 늘어가는 상황....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개미 숫자를 줄이는 뭐 특별한 방법 없습니까?

인터넷에서는 잡X개미약을 추천하던데 그걸 한번 시도해 볼까합니다.
타사제품이라 어떨지 모르겠지만...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보이는 개미를 제거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해가 된답니다.

정확한 진단에 의해 처리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고 일반적인 방법으로 제거되지 않는것이 개미의 특징입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약을 남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하세요.

답변일 200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