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얼마안되 쌀독을 옮겨놓는걸 깜박하고 그만 부엌에 놓고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었더니 쌀독겉과 안에 아주 하얗게 생긴 엄청난 양의 벌레를 발견했습니다.
너무 작고 하얀 점같이 생긴것들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벽지에도 올라다니더군요. 어떻게 보면 연한 갈색(미색)같기도 하고 쌀독겉에선 볼때 하얀 점들입니다.예전 이사오기 전에도 한번 낡은 책주변에서 발견하여 청소한 기억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어떤 벌레며 어떤 해로움이 있는지요?
어제 발견하고 청소하고 온식구들 강아지 포함하여 목욕하고 자느라 엄청 고생했습니다. 부엌주변이상 더 번진것 같진 않은데 어째든 무지하게 찝찝합니다. 여기 서비스를 받으면 완전 박멸 가능한가요?
아이도 있고 강아지도 있고 참 걱정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