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께서 소를 키우시기 때문에 산밑에 있는 외딴집에서 사십니다
전에는 가면 쥐들이 방천장에서만 100미터 달리기를 하더니만 고양이가 죽고난 후로는 사람이 자고 있는 방에도 들어와서 놀다가 가곤 하답니다
친정까지 갈려면 자동차로 7시간이 걸리거든요. 새벽2시넘어서 도착해서는너무너무 피곤해서는 잠에 취해서 자고 있는데 뭔가가 와서는 이불밖으로 나와 있는 제 손가락을 잽싸게 물고는 가버린게예요. 쥐의 이빨이 거렇게 날카로운지 처음알았어요. 그 뒤로는 한 숨도 자지 못했어요. 우리 애들이 혹시나 물리지나 않을까 해서 밤새 보초를 섰답니다. 거짓말 같죠?
다음날 엄마한테 얘기하니까 주인은 절대로 안문데요. 손가락위를 놀다가는 거냥 간데요. 이 얘기 제남편한테도 못했어요. 왜냐고요?. 저희 시어머님은 결벽증이 있을 정도로 깔끔 하시건든요. 어느정도냐면 시아버님편티까지 삶아서 풀해서 다려서 입히시거든요. 거러신분의 아드님한테 어떻게 감히 얘길하겠어요.이런 환경에서 사시면서 저희 6남매 공부시키셨는데 이제는 저희들이 그환경을 변화시켜드리고 싶네요.
어릴적 다람 쥐에게 물려 봤습니다.
새끼손가락 잘리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10손가락 모두 온전 합니다. 자다 물린것은 아니고 귀여운 다람쥐를 손으로 주물럭? 거리다 그만...
주무시는 사이 쥐에게 물렸다면 특별한 이유라기 보다 뭣모르고 입을 갔다 댄것 같습니다. 물론 자주 발생하는 일은 아닙니다.
다람쥐를 비롯한 쥐를 설치류라 합니다. 앞 니가 계속 자라 갉는 습성이 있습니다.
일정 기간내에 일정부분을 갉아내야 생활에 불편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쥐는 도시에 살지 않고 야외에 살아도 병균을 전파할 가능성이 높은 동물입니다.
즉시 제거 해 드리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세스코가 도와 드릴께요~ ^^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