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스코 부사장님이 나와서 경연하는걸 들었는데요 ㅋ 넘 재밌어서
들려봤습니다. 대학시절 쥐잡으러 다니셨다는말에 얼마나 웃겼던지
그리고 게시판에 재밌는 질문 많다고 해서 왔는데 정말 많네요 ㅋ
아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저희집에 돈벌레? 다리가 많은 지네 같은
징그러운 벌레가 가끔씩 출현 하거든요;;; 보면 깜짝깜짝 놀라는데요
이 벌레는 왜 생기고 무슨 문제를 일으키며 없애는 방법이 없을까용? ㅋㅋ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방송을 들으신 분이 많이 계신것 같습니다.
돈벌레라는 이름의 유례는 6.25당시 미군물자에 묻어온 외례종인 벌레가 그때당시
부자인 집에서만 발견이 되서 이벌레가 있으면 부자가 되는구나.... 그래서 돈벌레
라는 이름을 같게 된 것이 구요.
실제 이벌레는 다리가 많고, 또한 여러군데(^^!)를 다닌는 관계로 세균을 묻어와
옮긴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리 좋은 벌레는 아닙니다.
없애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히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 (알카리성)=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