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슬프군요...
곰개미, 주름개미까지 해충으로 등록되어 있다니...
그들은 사람을 절대로 물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해충이 아닙니다.
단지 사람들이 그 개미들이 보기 싫어서 세스코맨들을 부르는 거지,
그 개미들이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어서 그런게 아닙니다.
그 개미들은 병균도 없고, 물지도 않는데 해충으로 등록되어 있으니
슬플다름입니다...
사람들이 왜 그리 개미들을 보고 몸서리를 치는지 저로서는
이해 불가능이군요..
사람들에게 알면 사랑한다 라는 말을 일께워주고 싶습니다.
어느 또다른 거대한 존재가 우리가 보기 싫다고 전부 잡아 죽이고,
거대 세스코맨을 불러 우리를 박멸시키면 그다지 유쾌하지가 않을겁니다.
易地思之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하라..
알면 사랑한다와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하라
이 두 글귀를 세스코맨들이 그 지역의 손님일 뿐인 고객들에게
그 해충들을 박멸하러 갈때마다 한번 씩 일께워 주는 건 어떨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사는 곳에 곤충은 해충으로 분류 됩니다.
위생해충, 혐오해충 등...
모두 인간의 기준이죠. 곰개미, 주름개미는 물수도 있고 해를 가할수 있습니다.
화초와 농작물에 진딧물을 기르기도하여 해를 주기도 하고....
직접 개미집을 건드린다면 집단으로 몰려와 사람을 물고 개미산을 분비한답니다.
개미가 사는 곳을 계속 개발 할수록 흙에서 사는 종들도 아파트에 적응해 사는 경우가 생기며 이러한 변종은 제거도 어렵답니다.
이 세상 해충은 모두 인간이 만들었다는것 세스코에서도 잘 알고 있는 내용이랍니다.
지금 고객님이 컴퓨터를 사용해 글을 쓰시는 그곳도...
먼 옜날 곰개미 혹은 곤충들이 뛰어놀던 곳임을 생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