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센스있는 답변으로 도움을 주시는 친절한 세스코 여러분들께

일단 감사말씀 드립니다.

본론...저는 15층짜리 아파트 10층에 사는데요...(그래도 아파트는 좋아욧!!!)
여기 산지도 이제 4년째로 접어듭니다.
그 전에 살던 집은 바퀴 천국이어서 바퀴를 키우기도(응?)했었죠.
그리고 이사를 갈 때 이 집은 바퀴가 없다는 말을 듣고 좋아라;;했었는데...
개미 천국 이더군요.=_=;;바퀴보다는 덜하지만 개미 수가 사람과 개를 합친 것보다 많다고들 하죠? 틀렸다면 지적해주시길...ㅎㅎ
암튼 집안 곳곳에 개미가 숨어있으니 여간 골치 아픈 게 아니죠.
그런데 바퀴나 모기, 하다못해 파리의 구제용 살충제도 있는데 왜 하필 개미는 없는 걸까요? 궁금하니 설명해주신다면....
그리고 매번 진행되는 아파트 통로 전체 소독 같은 거 하지 않습니까?
세화방역(주)이었던가? 암튼 개미약이라고 하는 물건을 뿌려놓고 가긴 하는데...당연히 효과는 없고 계속 번식을 해갔죠.(세스코 분들이 오셨다면 한 방에 끝나버렸을 것을....끌끌)그런데 언제부턴지 소독 끝나고 일주일 후 보니까 집안에 개미가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아니 안보인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군요. 심지어 개미가 그렇게 좋아하던 정수기 속에도 보이질 않으니 영 섭섭한 마음이....(으응?)이거 괜찮은 건가요?
개미가 완전히 박멸된 것일까요?
이상입니다.
날이 풀렸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도 수고하시는 세스코 여러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