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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한가지 더 질문할께요
  • 작성자 허윤미
  • 작성일 2006.02.23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오늘 저희집 고양이가 바깥에 놀다 들어왔는데
귀 뒤쪽에 가분다리 한마리 묻혀 왔더군요
크기가 4mm정도로 꽤 큰 녀석이었는데
몸통은 갈색이고 다리는 검은색이고요
하여간 엄청 통통하더이다
첨엔 소름도 끼치고 그래서 어찌 손댈수가 없어서
그냥 지켜보다가 할 수 없이 가분다리를 떼버리자는 마음에
핀셋과 물티슈를 들고 자세히 살펴보니
아니...가분다리 머리가 몸안에 거꾸로 박혀있더라고요
보통 다리로 피부를 붙잡고 있지 않나요?
그냥 툭 떼어내기만 하면 됐었던것 같은데...
그런데 이 녀석은 머리가 피부 안에 이미 박혀있고
다리랑 몸통이 꼿꼭히 서있더군요
어찌할까 고민하닥 살짝 당겨보니 몸통은 터지고
핀샛에 눌려 머리부분은 납작하게 되고
그리고 아무리 잡아당겨봐도 머리가 빠지지 않네요
지금은 검은 실같은데(납작하게 눌린 머리)
피부속에 박혀있는것만 보이는데
그러고 몇분 흐르고 보니 그 부분이 빨갛게 부었네요
급한데로 오리더밀(개 고양이 피부병 치료제)이라는 연고를 발랐는데
혹시 2차 감염의 위헙은 없는건가요?
몸통이 터지면 그 안에 있는 알이나 기생충에 의해 감염된다는 말을
들은것 같아서요...
참...지금 2월달인데 가분다리가 살 수 있나요?
겨울엔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동물병원에 가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진드기류는 초기에 퇴치 하지 않으면 금방 번식하여 다른 애완동물 또는 집안에
번식할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이라도 가끔(드물게..)이긴 하지만 살아 있는 녀석들도 있답니다. ^^!

답변일 2006.02.23